2018. 3. 7. 21:46
영애는 느긋하기를 원한다
제1장 느긋한 찻집
16.지명.
새하얀 고양이씨에 부비부비 응석받아버렸다
마치 솜사탕처럼 녹아 내리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털.
오른손이 그 복슬복슬함에 휩싸여서, 감동적이었다.
지금까지 경계하고 있던 것처럼 거리를 두고 있다가 기습적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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