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사막위의 돌고래 2020. 3. 24. 03:35

보라(Voila)!

 

모습이(view) 겸손한 보드빌(vaudevillian) 베테랑(veteran)인지라 

 

  운명의 장난(vicissitudes)에 따라 피해자(victim)나 가해자(villain)의 역할(vicariously)을 맡고. 

 

이 모습(visage)은 덧없는(vanity) 겉치레(veneer)가 아닌, 

 

이제는 사라진(vanished) 공허한(vacant) 민중의 소리(vox populi) 의 자취(vestige)라. 

 

그러나,

이 되살아난(vivified) 과거의 원통함(vexation)에 대한 용감한(valorous) 천벌(visitation),

 

그리고

 악(vice)의 선봉(vanguarding)에 선 이 썩고(venal) 유해한(virulent) 버러지들(vermin)을 패배시키고(vanquish),

 

폭력적인(violently) 잔인함(vicious)

과 

탐욕적인(voracious) 침입(violation)을 하사(vouchsafing)할 의지(volition)를

맹세(vowed)하나니! 

 

유일한 판결(verdict)은 복수(vengeance)뿐. 

 

가치(value)와 진실(veracity)을 위해, 신에게 축원하는(votive), 

 

하지만 

헛되지(vain) 않은, 언젠가 조심성 있고(vigilant) 고결한(virtuous) 자들을 해방(vindicate)시킬 피의 복수(vendetta)….

 

아무래도(Verily), 

쓸데없이 긴 말들(verbiage)의 비시수아즈 수프(vichyssoise)가 너무 장황(verbose)하게 빠졌었군(veers),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브이(V)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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