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사막위의 돌고래 2023. 4. 28. 08:16







온갖 집안 잡무를 5분에 100엔에 처리해주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등장.



다만 5분에 100엔인 것과 300엔인 서비스로 나뉘는데,

100엔은 화분에 물주기, 쓰레기 버리기, 병뚜껑 따기, 간단한 청소

우편함에 들어있는 우편물 갖다주기, 전등 교환 같은 간단한 일이고

(이런 것도 30분 넘어가면 그 다음부턴 5분당 300엔 부과)



처음부터 5분당 300엔인 것은

무거운 쓰레기 버리기, 컴퓨터 다루는 업무, 가구 옮기기, 가지치기

창문, 환풍기, 욕조 청소 같은 것들임.



이 회사도 전국구는 아니고 도쿄에서 활동하는데

월 200건 이상 의뢰가 들어온다고 함.



주로 독거노인이 많이 신청한다고.



위의 '컴퓨터 다루는 업무'에는

70대 할머니가 자신의 블로그를 홈페이지에 링크시켜달라는 의뢰도 있었음.






이런걸 누가 부탁할까?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노인도 아닌 젊은 사람이

당근마켓에 올리는 별별 집안일 의뢰가 다 있던 걸 보면 그렇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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